행복, 웃음 디자이너 최윤희 씨의 강의를 듣고 있으면 그 자체가 웃음이요 행복이다. 언어의 마술사처럼 웃음을 전파하는 그녀는 이 세상 고민거리는 하나도 없을 것 같은 착각이 들게 한다. 그런 그녀도 자신의 꿈을 이룬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웃음 저편에 아픈 기억들이 있다. 서른 여덟 살까지만 해도 전업주부였던 그녀는 고생 끝에 처음 가져본 10평짜리 아파트의 집문서 잉크가 채 마르기도 전에 남편의 사업 실패로 치열한 삶의 전쟁터로 나섰다.
겨우 얻은 첫 직장에서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온갖 설움과 구박, 눈물로 매일 넘어지고 다쳤던 그녀였다. 그런 처절함이 있었기에 지금 그녀의 성공이 더욱 빛나는 이유이다. 처절한 밑바닥의 시간들이 일상의 평범한 언어들을 가지고도 그렇게 즐겁고 행복한 강의를 할 수 있는 그녀만의 장점이 된 것이다. 그녀는 결코 포장하거나 거창한 말을 쏟아내지 않는다.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족집게처럼 집어내어 많은 사람을 웃기고 가슴 뭉클하게 한다. 그녀를 만나면 웃음, 행복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 같은 느낌이다. 직접 만나서 강의를 듣는게 어려우면 테잎으로 들어도 좋을 것이다. 분명 웃음보가 터지고 속이 후련해 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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