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실베니아 주립 대학교의 한 교수가 체조 선수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뛰어난 선수들은 보통 두 가지 특징이 있음을 알아냈다.
첫째, 완벽주의자가 아니다.
둘째, 지나간 실수를 마음에 담아두지 않는다.
따라서 그들은 완벽이나 실수에 연연하지 않고 앞으로의 도전에만 집중한다.
수학자들은 실패를 확률로 말한다.
과학자들은 실패를 실험이라고 한다.
수많은 성공은 모두 실패가 쌓이고 쌓여서 이루어진 것이다.
실패는 성공에 꼭 필요한 과정이며 가장 중요한 투자다.
실패를 원하지 않는 것과 실패를 인정하지 않는 것은 모두 잘못된 행동이다.
가장 많이 실패한 사람은 가장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넘어지면 넘어질수록 얻는 것도 많다.
뿐만 아니라 빨리 넘어질수록 좌절에 대한 인내심 역시 강해진다.
-류가와 미카, <서른 기본을 탐하다>중에서,
그동안 우리 사회는 실패를 인정해 주지 않으려 했다.
실패한 사람도 잘 인정해 주지 않았다.
그것은 실패 그 자체보다는 실패한 사람들이 가지게 되는 실패자라는 스스로의 패배의식 때문이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실패를 자산으로 인정하려는 경향이 확산되고 있다.
사실 실패는 결과가 아니라 과정일 뿐이다.
따라서 실패 그 자체보다는 다시 시작하는 마음이 중요하다.
다시 일어나 걷는 사람에게 넘어진 것은 실패가 아니라 도전을 위한 잠깐의 휴식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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