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인이 눈 덮인 언덕길을 향해 걸어갑니다.
여인의 가슴엔 원한과 증오가 가득 차 있습니다.
여인은 자신이 버려진 아이였다는 사실을 알고 자살하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언덕에 올라 무심코 자신이 걸어온 발자국을 돌아본 여인이 생각을 바꿨습니다.
목표를 향해 똑바로 왔다고 생각했는데 눈 위에 찍힌 자신의 발자국은 이리저리 비뚤어져 있었습니다.
여기서 여인은 불완전한 인생과 인간의 한계를 깨닫고 비로소 어머니를 용서했습니다.
<빙점>이라는 소설 마지막 부분이다.
우리도 지나간 과거나 자신의 실수를 용서할 수 있어야 한다.
그 용서를 통해 일상의 잘못된 생각들과 행동들, 그리고 게으름, 나태함 등으로부터 멀어져야 한다.
용서할 수 있어야 멀어질 수 있고 버릴 수 있다.
과거에 빠져 있으면 현재와 미래를 정확히 볼 수 없다.
'좀 더 열심히 할 걸' 또는 '조금만 더 노력하면 됐을 걸" 하는 정도의 반성은 괜챦겠지만 지나치게 자신의 과거를 학대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
그렇게 하면 과거로 인해 미래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는 과거일 뿐이다.
과거에 얽매여 현재와 미래까지 망친다면 그건 소인배나 다름없다.
과거를 통해 좋은 일도 경험하고 나쁜 일도 경험하면서 그것을 통해 배우는 것이다.
하지만 잘못된 과거는 용서하고 이해하고 마침내 단절해야 한다.
잘못된 과거를 현재까지 가지고 와서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이를테면, "~했더라면"에 얽매인 사람들이다.
"내가 그 때 주식을 샀더라면, 내가 그 때 살을 뺐더라면, 내가 그 때 조금만 더 공부했더라면....
" 실수를 통해 배운다는 것은 비숫한 실수를 지금부터 하지 않으면 된다.
계속 이런 실수를 반복한다면 과거의 잘못된 실수들이 당신의 현재까지도 붙들어 메고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실수를 통해 배웠으면 그 실수는 버려도 된다.
자동차 운전을 처음 배울 때나 자전거를 배울 때 처음에는 접촉사고도 나고 넘어지기도 한다.
우리는 그러한 실수를 통해 배우게 된다.
실수를 통해 배웠다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아야 한다.
계속 접촉사고를 내고 자전거를 타면서 넘어진다면 그것은 실수를 통해 배웠다고 하기가 어렵다.
한 두 번의 실수한 경험을 통해 우리는 능숙한 운전을 배울 수 있었고 자전거도 잘 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 어떤 일도 실수 없이 한 번에 잘 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런 말이 있다.
"만약 스승이 완벽해 질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면 단 한명의 스승도 없을 것이다."
스승도 제자를 가르치면서 완벽해 지는 것이다.
<유 머>
1. 외부에서 손님이 와서 김과장을 찾으시기에 옆의 직원에게 물었더니,
"댁으로 가셨어"하기에,
난 "대구로 가셨다는데요" 했답니다.
2. 전화연결시, "회장님, 사장님 전화 입니다" 이렇게 말해야 할 것을,
전날에 <전원일기>를 너무나 열심히 보았는지,.....
"회장님!!, 이장님 전화 입니다." 딸깍!!! ㅡ.ㅡ;;
3. 10만원을 주시면서 "신권으로 바꿔와!"를
"식권"으로 바꿔 오라는 걸루 잘못 듣고
식권 40장 사간적이 있습니다.
4. 상사분 거래처 경조금件으로 전표를 치다가,
(장남 OOO), (차녀 OOO)라고 써야 하는데…
혹시나 틀린 거 없나 확인 했더니, 글쎄,
(장남 OOO)은 제대로 썼는데, (창녀OOO)라고...
오타를 쳤지 뭐예여~
5. 사장님께서 ,
“성양 어딨어?” 그러셔서…
왜 찾지도 않으시던 성OO 언니를 찾으시나 하구선, 콜(call)해서 사장님 찾으신 댔는데…
성OO 언니, 사장님 실에서 얼굴이 빨개져서 나오더니,
"야…!! 성냥 달래."
6. 원장님이 부원장님 오시면 전화 달라고 하셨는데,
제가 부원장님께 "원장님께서 전화 달라 십니다"하니까,
우리 부원장님 갑자기 전화기 코드까지 뽑으셔서 전화기를 통째로 주시면서...
"전화기를 왜 달라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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