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쯤 익숙함에서 탈피해 보자.
먼저 단식을 해보자.
스스로를 돌아보며 자성의 시간을 가져보자.
그리고 앞으로의 시간들을 차분하게 재점검 해보자.
물론 단식이 능사는 아니겠지만,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하루 정도의 단식은 육체적, 정신적으로 오히려 가뿐함을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지금까지와의 생활리듬을 의도적으로 깨트려 보는 것이다.
DNA 연구의 대가, 일본의 무라카미 가즈오 박사는 '단식을 하면 난치병도 낫는다'고 주장했다.
그 이유는 극단적으로 음식을 끊으면 목숨이 위태로워져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유전자가 움직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대관령 삼양목장>
잠깐의 단식을 통해 몸속의 세포들에게도 경고를 보내보자.
그 세포들도 새로운 환경에 처음엔 당황해 하겠지만 곧바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대안을 강구할 것이다.
물론 하루 단식한다고 세포가 갑자기 바뀌지는 않겠지만 단식을 통해 일상을 조용히 정리하고 메모해보자.
살아온 날들,
살아갈 날들,
그리고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해.
하루쯤은 익숙함에 길들여진 우리 몸과 마음을 불편하게 만들어 보자.
그리고 하루쯤 잠을 자지 말고 죽기살기로 책을 읽어보자.
굳이 잠의 필요성은 말하고 싶지 않다.
이 역시 익숙함에서 탈피해보기 위한 하나의 변화도구로 활용해 보자는 말이다.
그냥 무작정 뜬눈으로 하룻밤을 보내기는 힘드니까 관심분야의 책을 읽어보자.
고스톱 칠 때의 밤샘과는 그 느낌이 다를 것이다.
그 하루가 어쩌면 당신 삶을 180도 바꿀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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