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백만장자들 중 부모로부터 재산을 물려받은 사람은 겨우 2%가 채 되지 않는다고 한다. 재산의 극히 일부라도상속받은 사람 역시 20%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어쩌다 요행으로 부자가 된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의 재산을 지키지 못한다. 한 연구에 따르면 복권에 당첨되어 거액을 손에 쥔 사람들 중 80% 이상이 5년 안에 파산했다고 한다.
부자가 되거나 자신의 꿈을 이루는데 머리가 좋아야 하거나 학벌이 좋아야 한다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실제 미국의 백만장자들 중에서 학교를 빛낸 우등생들이 아닌 경우가 더 많았다. 워렌 버핏이 하버드 경영대학원 입학허가를 받지 못했다는 것도, 빌 게이츠가 하버드를 중퇴한 것도 결코 놀랄 일이 아니다. 백만장자들의 대학성적은 평균 B학점 이하라고 한다. 재정컨설컨트들 사이에서 가장 교육을 많이 받은 사람들, 즉 의사나 변호사들이 돈 관리 못하기로 유명하다는 사실은 상식처럼 퍼져있다.
공부를 잘하거나 학벌이 좋고 머리가 좋은 사람이 백만장자가 될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반대로 이러한 것이 부족하더라도 백만장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다시 말해서, 이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바로 그저 열심히 노력만 한 것이 아니었다. 그들은 열심히 하기에 앞서 열심히 해야 하는 이유를 알았기 때문이다. 그 이유란 바로 돈을 모으는 원칙, 꿈을 이룰 수 있는 원칙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일상도, 다짐도, 결심도, 목표도, 나아가 꿈도 마찬가지다. 왜 그 일을 하는지,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분명한 목표와 그에 대한 믿음이 먼저다. 그리고 열심히 하라는 의미이다. 무조건 열심히 하는 것은 방향성이 없기 때문에 그에 따른 결과를 보장받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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