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경영/꿈과 비전

책속에 꿈이 있다

김부현(김중순) 2009. 1. 3. 18:10

절망의 나락에서도 해보겠다는 독종에게는 하늘이 구원의 손길을 내민다.

독종이란 꿈을 가진 사람들의 특징이기도 하다. 꿈은 미래의 희망이요, 비전은 미래를 현재로 앞당겨 살게 해 주는 보너스다.

비전은 가까운 미래의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간이역이다.

꿈이 없이 비전만 거창하게 세운다면 작은 돌부리에 걸려도 넘어질 것이다. 왜냐하면 큰 열정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큰 꿈을 세우라.

그래야 큰 열정이 나온다.

열정은 가만히 있는데 불현듯 당신에게 찾아오지는 않는다.

열정을 생기게 하는 경우의 수는 많지만 그 중 가장 좋은 방법은 책을 읽는 것이다.

책을 통해 자신의 열정을 계속 확대재생산 해 나갈 수 있다.

 

세계적인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Alvin Toffler)가 2007년 한국을 방문했을 때 한 기자가 물었다.

"어떻게 해서 세계적인 학자가 되셨습니까?" 이에 앨빈 토플러는 주저 없이 대답했다.

"저는 딱 두 가지만 했습니다.

첫째, '책 읽는 기계'라고 불릴 만큼 미친 듯이 책을 읽었습니다.

둘째, 길에서 모든 것을 배웠습니다. 각 나라를 다니며 그 나라의 문화를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물론 두 가지다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어려운 일도 아니다.

자신을 바꾸어 보겠다고 다짐하는 이들이여! 자신의 꿈을 이루어 보겠다고 다짐하는 이들이여! 우선 책을 읽어라.

 

옛 말에 "아침에는 책에게 배우고, 저녁에는 사람에게 배워라"는 말이 있다.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가 어린 시절 친척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미혼모로 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죽고... 어린 시절 윈프리가 보았던 세상은 온톤 가난뿐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녀를 일으켜 세운 것은 바로 책이었다. 책을 통해 또 다른 세상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책을 읽은 자 모두 꿈을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꿈을 이룬 자는 모두 책을 읽었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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