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버킷 리스트 :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The Bucket List)가 있습니다.
자동차 정비사인 카터는 갑작스럽게 병을 얻어 병원에 입원하게 됩니다.
카터는 병상에서 대학교에 갓 입학했을 때 철학 교수가 내주었던 과제를 떠올리고 죽기 전에 하고 싶은 것들을 적어봅니다.
한편 카터는 그곳에서 자신이 입원한 병원을 소유하고 있는 돈 많은 노인 에드워드와 함께 병실을 쓰게 되고, 두 사람은 무료한 병원 생활을 함께 하는 친구가 되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두 사람 모두 암 선고를 받게 됩니다.
두 사람은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하고 싶었던 일을 다 해야겠다고 결심하고 병원을 뛰쳐나가 여행을 떠납니다.
그리고 죽기 전에 하고 싶었던 것을 함께 합니다.
누구나 후회를 하게 됩니다.
경험해보지 못함에 대한, 시도해보지 못함에 대한 후회 말입니다.
후회는 지나간 시간으로의 여행입니다.
따라서 지나간 일에 지나치게 후회하기보다는 지금부터 후회하지 않도록 해야겠지요.
"이미 끝난 일에 대해 후회하지 말고, 하고 싶었던 일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해 후회하라."는 유대인 속담이 있습니다.
루즈벨트는 "어제는 역사이고 내일은 미스터리이지만 오늘은 선물이다."라고 했습니다.
하고 싶은 것의 목록을 적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 안하면 내일도 안합니다.
오늘 안하면 내일은 못합니다.
무슨 일을 하기에 너무 늦음이란 없지만 내일은 너무 늦어버릴 수 있습니다.
'메디치경영 > 예술-기업문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행한 프로보다는 꿈꾸는 아마추어가 되라 (0) | 2010.02.23 |
---|---|
예스맨이 많은 조직일수록 조용하다 (0) | 2010.02.23 |
남의 떡이 크게 보인다 (0) | 2010.02.23 |
월급이 아닌 꿈을 위해 달려라 (0) | 2010.02.23 |
하고 싶은 일을 하라 (0) | 2010.0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