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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부자들이 지키는 8가지 불문율(8/8)

김부현(김중순) 2010. 3. 14. 20:41

우리나라 부자들이 지키는 여덟 가지 불문율 중 마지막,

 

8. "부자들의 삶 : 열정의 법칙"

 

부와 행복을 만들어 내는 첫걸음은 바로 스스로 시간을 '자산'으로 만드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아니면 시간을 '부채'로 만드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에 의해 결정됩니다. 부자들은 시간을 자산으로 만들어 가는 사람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보통 사람들 가운데 자신의 시간을 자산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극소수라고 합니다.

회사에 들어간 후 10년 그리고 15년 이후에 되돌아본 삶은 '일을 열정적으로 했느냐 그렇지 않았느냐!', 그리고 '하고 싶은 일을 했는가 아니면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했는가!'에 따라 나누어집니다. 그것은 결국 시간을 어떻게 만들어 왔느냐에 따라 좌우됨을 의미하는 것이지요. 아무리 스펙이 좋아도 즐기는 사람을 당해낼 수는 없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의 크고 작음에 상관없이 얼마나 열정적이고 즐겁게 일하는가를 보면 그 사람의 미래를 예측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일본의 마쓰시타 고노스케, 그는 초등학교를 마치지 못하고 남의 집 고용살이에서 출발해 세계적인 가전 왕국 마쓰시타를 일구어 낸 신화적 인물입니다. 그는 ‘가난, 허약한 몸, 그리고 배우지 못함’의 세 가지를 성공 비결로 꼽았습니다. 가난은 부지런함으로, 허약한 몸은 건강의 중요성으로, 그리고 못 배운 것은 세상 모든 이를 나의 스승으로 받아들이는 성공의 코드로 바꿨습니다.

 

그리고 부자들에게는 아침형 인간이 많습니다.

에머슨은 “혼자 있을 때의 사람은 진지하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 가까이 오면 위선을 보인다.”라고 했습니다.

부자가 그렇듯이 우리는 새벽을 여는 마법의 시간을 통해 우리 모두 성공과 행복을 성취하는 프로그램을 다시 디자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침을 잘 활용하는 사람이 하루를 지배할 수 있고, 하루를 지배하는 사람이 자신의 인생을 지배할 수 있는 것이지요.

부자의 문턱으로 들어서는 성공의 길은 아침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침형 인간이 모두 부자는 아니지만 부자는 아침형 인간이었다는 사실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기회나 운도 결국 먼저 움직이는 사람에게 찾아오게 마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