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삼호가든 재건축(우동1재건축) ...배가 산으로 가고 있다!!
시공사 교체한다고 시간 다 허비하고 있다. 애시당초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선정했다가 추가공사비를 두고 옥신각신 하던중 조합에서 시공사를 교체해 버렸다. 그러고 몇 차례 시공사 선정한다고 발버둥을 쳤지만 어려운 부동산시장 상황과 맞물린데다 DL이앤씨보다 더 나은 조건의 시공사를 찾지 못하자 헤어졌던 DL이앤씨를 또다시 시공사로 재선정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글들을 참조하면 된다.
부산 해운대 우동1재건축(삼호가든), 결국 시공사 DL이앤씨와 결별...대안은?(2024.12.1.)
부산 해운대 우동1재건축(삼호가든), 결국 시공사 DL이앤씨와 결별...대안은?
요즘 정비사업장에서 추가공사비 갈등으로 시공사를 해지하는 경우가 많은데 과연 시공사를 해지하는 것이 최선일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가급적이면 시공사 교체보다는 공사비 협의가 잘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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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코미디가... 해운대 우동1재건축(삼호가든), 짤랐던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재선정?(2025.5.20.)
이런 코미디가... 해운대 우동1재건축(삼호가든), 짤랐던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재선정?
당초 우동1재건축(삼호가든) 조합은 부산 최초로 DL이앤씨의 하이엔드 브랜드 ‘ACRO 아크로’를 시공사로 선정했다가 2024년 11월 30일 공사비 갈등으로 DL이앤씨와 덜렁 시공계약을 해지한 바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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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재혼해서 잘 사나 싶었는데 최근 DL이앤씨와 또다시 헤어졌다고 한다. 이쯤되면 인연이 아니라 악연이지 싶다. 그동안 시공사 선정 관련하여 개인적으로 주구장창 입이 아플 정도로 이야기해 왔다. 어느 구역 할 것 없이 시공사를 선정했으면 교체없이 그냥 쭉 가는 것이 대부분 조합원들에게 유리하다고 말이다. 물론 시공사를 바꾸고 DL이앤씨를 쫓아내는 건 조합의 권리다. 그러나 그에 대한 책임도 조합에 있다. 다시 반복한다. 단언컨데 DL이앤씨보다 더 좋은 조건, 더 낮은 공사비를 제시하는 1군 건설사는 없을 것이다. 100킬로미터로 달리던 사업속도는 50킬로미터로 달리는 완행열차 속도로 느려지고 있다. 시공사 선정에 너무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는 듯하다. 시공사가 정해지면 가장 중요한 것이 사업속도다. 사업지연에 따른 사업비와 공사비는 눈덩이처럼 늘어날 것이다. 그러니 시공사를 어디로 하느냐보다 더 중요한 것은 빨리 공사를 해서 아파트를 짓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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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가든 시공사 결별 관련 부산일보 기사(2025.11.30.)를 참조해 보자.
조합, DL이앤씨 시공 계약 취소
지방 첫 아크로 브랜드 ‘물거품’

지방 최초의 ‘아크로’ 브랜드 아파트로 관심을 모았던 부산 해운대구의 우동1구역(삼호가든) 재건축 조합이 시공사인 DL이앤씨와의 계약을 결국 해지했다. 30일 지역 정비업계에 따르면 우동1구역 재건축 조합은 지난 28일 임시총회를 열고 DL이앤씨와의 시공 계약을 취소했다. 전체 조합원 1087명 중 904명이 참석해 482명(53.3%)이 시공 계약 취소 안건에 찬성했다.
이에 따라 조합 측은 내년 초 시공사 입찰 공고를 다시 낼 방침이다. 우동1구역 김영찬 조합장은 “DL이앤씨가 지나치게 무리한 안으로 고집해 불가피하게 시공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며 “여전히 다른 건설 대기업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는 단지인 만큼 새 시공사 찾기에는 별다른 무리가 없을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2021년 우동1구역 조합은 DL이앤씨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는데, 당시 시공사 측은 평(3.3㎡)당 609만 원의 공사비를 제안했다. 하지만 2024년 원자잿값 인상 등을 이유로 공사비를 평당 848만 원으로 증액하며 갈등이 커졌다. 삼호가든은 부산의 대표 부촌인 해운대구 우동에서 최초로 추진됐던 재건축 사업으로, 사업 초기부터 투자자들과 1군 건설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시공사 선정 당시 DL이앤씨는 그동안 서울 한강 인근 아파트에만 적용했던 자사의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를 지방 최초로 도입하기로 했다. 삼호가든 재건축 이후 단지명은 ‘아크로원하이드’로 예정됐으나 시공 계약 해지로 물거품이 됐다. 공사비 인상 논란은 부산 곳곳에서 불거지고 있다. 범천1-1구역은 지난 10월 부산도시공사에 공사비 검증 신청서를 제출했다. 범천1-1구역은 시공사인 현대건설이 공사비를 평당 540만 원에서 926만 원으로 증액을 요구하면서 내홍을 겪었다.
한 건설 대기업 관계자는 “원자잿값은 상승하는데 미분양 리스크는 여전히 줄지 않는다. 지방을 중심으로 사업성이 보장되지 않는 정비사업장도 늘어나고 있다”며 “4~5년 전 부동산 호황기에 체결했던 시공 계약을 재검토하며 출구 전략을 모색하는 건설사도 적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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