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을 읽다 196

33. 다시 읽고 깊이 읽기-김중순의 <마키아벨리처럼 출근하고 공자처럼 퇴근하라>

&lt;마키아벨리처럼 출근하고 공자처럼 퇴근하라&gt; &lt;마키아벨리처럼 출근하고 공자처럼 퇴근하라&gt;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마키아벨리의 &lt;군주론&gt;에 대한 일종의 재해석이다. 500여년 전 씌어진 &lt;군주론&gt;은 &lt;한비자&gt;의 법가사상과 &lt;순자&gt;의 성악설에 토대를 둔 인간정..

32. 다시 읽고 깊이 읽기-이지성의 <생각하는 인문학>

&lt;생각하는 인문학&gt;-'5000년 역사를 만든 동서양 천재들의 사색공부법' 부제가 더 눈에 와 닿는 책이다. &lt;리딩으로 리드하라&gt;와 더불어 인문학 입문서, 인문학을 공부하는 방법에 대한 기본서라 할 수 있다. 시쳇말로 요즘 좀 뜨는 분야가 '인문학'이다. 그간 '인문학이 밥먹여 주냐!'..

5. 부동산에 뛰어든 인문학-마키아벨리의 <군주론>

&lt;군주론, 君主論 Il principe&gt; 니콜로 마키아벨리(Niccolò Machiavelli)의 &lt;군주론&gt;은 1513년에 쓰였지만 그의 생전에는 '금서조치'가 내려져 1532년 정식 출간되었다. 마키아벨리가 죽고 5년 후의 일이다. 출간 전부터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킨 책이다. 도덕이 지배하던 시절, 도덕..

4. 부동산에 뛰어든 인문학-손자의 <손자병법>

&lt;손자병법&gt;은 손자(孫子)가 쓴 고대 중국의 병법서(兵法書)로, 영어로 번역하면 '싸움의 기술(Art of War)'이다. 승리의 비법으로 알려져 있지만 결국은 '싸우지 말고 이겨라'는 '비겁한 기술서' 같기도 하다. '싸워서 이기기'보다는 '지지 않기'를 더 중요시한 것이다. 부동산 투자 분야 역..

2. 부동산에 뛰어든 인문학-미야모토 무사시의 <오륜서>

'멍 때리기'라는 대회가 있다. 글자 그대로 '아무 생각 없이 멍하니 있다’를 뜻하는 속어다. 속된 말로 정신이 나간 것처럼 한눈을 팔거나 넋을 잃은 상태를 오래 유지하는 사람이 우승자가 된다. 우리나라에서도 누가 더 멍한지를 겨루는 멍 때리기 대회가 곳곳에서 열릴 정도다. 너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