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V 150%·이주비 입주 1년 후 상환 호텔급 VVIP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 대우건설이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확보하기 위해 파격 조건을 내걸었다. 조합원 누구나 최저이주비 10억원을 보장하고 사업지도 전액 책임조달해 조합원 부담을 줄이겠다는 것이다. 대우건설이 제안한 사업조건에는 △사업비 전체 책임조달 △조합원 이주비 LTV 150% △최저 이주비 세대당 10억 △이주비 상환 1년 유예 등 역대급 사업조건을 제시하며 한남2구역에 대한 강한 수주의지를 보였다. 먼저 조합의 사업경비, 이주비, 추가 이주비, 공사비, 임차 보증금 등 조합이 재개발 사업을 진행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대우건설이 전액 책임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대부분의 정비사업조합이 가장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자금조달을 책임..